핡!


2월 8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하루 전, 

강릉에서 임은수&김예림 선수의 성화봉송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9일 단체전 쇼트 직관 예정이었던 더쿠는 하루 먼저 강릉으로 내려가기로 했어욤.


부랴부랴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하고, 강릉에 내려가서 두 선수의 성화봉송 모습을 보고 왔쯥니다.

좀 늦은 시간에 진행된 봉송이라 많이 어두웠고,

특히 예림선수 봉송구간이 사람이 많아서 사진도 다 형편없지만;ㅅ;)...


저에게도, 두 선수에게도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순간이라 올려보아욤!







임은수 선수 성화봉송




대기중인 꼬부기'ㅅ') 오늘도 곱다곱다





ㅋㅋㅋ 성화가 오기 전 하이파이브 준비하는 꼬부기인데 귀여워서....ㅎ_ㅎ





이렇게 지나가는 봉송 차량에 손도 샥샥 흔들어주고





은수선수우'ㅁ')/~를 외쳤더니 요렇게 봐줘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어요 핡...

고마워여 꼬부기 언제나 다정하고 상냥해ㅠㅠㅠ





봉송을 기다리구 기다리구...





토치키스 후 성화 봉송하는 꼬부기'ㅅ')!






그리고 바로 다음 구간이 예림언니 구간이었어욤.






꼬부기 봉송 보면서 후다닥 달려가니 이미 다음 봉송주자인 예림선수가 대기 중.

일반인분들과 사진 촬영도 해줬고, 요 구간에 사람 정말 많았어영.






드디어 만난 은수&예림선수 ㅋㅋㅋ

두 선수 하트 하려고 준비합니댜





이르케 하트를 했지만 즈에겐 이정도 시야만이..;ㅁ;);ㅁ;)





둘이 토치키스 하는데 사람들이 너무 예쁘다구 그래서

저한테 예쁘다고 한것도 아닌데 제가 막 뿌듯해지구 어이구 더쿠야ㅠㅠㅠ


ㅋㅋㅋ둘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라고 하니까 둘이 닮은 것 같다고..

그쳐 둘다 예쁘게 닮아쪄 핡핡...






그리고 이후 예림선수 봉송 시작.







예림선수 봉송 구간은 생각보다 좀 길었던 것 같아여.

그래도 언제나처럼 멋지게 봉송 완★료★




추운 날씨에 성화 봉송하러 강릉까지 내려온 두 선수 정말 고생 많았고,

이날의 성화봉송이 베이징올림픽을 준비하는 두 선수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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