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1] 뚜레쥬르 김연아 선수 팬미팅

 

 

으..으아니 더덕양반 뚜레쥬르 팬미팅이라니요!!!

 

이것이 왠 몇년 전 이야기란 말입니까?????

 

 

허허허허허허허헣헣허헣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래도 요 날은 저에게는 쪼곰 많이 특별한 날이지영:)

흫흫 이때는 집에서 뒹굴거리며 잉여로움을 만끽하던 시절이었지영.

몸도 마음도 우울우울하던 그런 시절... OTL.....

사실 이때는 연아 선수를 향한 승냥심이 지금처럼 드럽지는 않은 시기였습니다.

승냥이 입문 2년차 정도 되었을 때 같은데영 하악하악....
그저 갤에서 뒹굴뒹굴 거리기 좋아하는 잉여로운 승냥이이던 저에게
팬미팅이라는 한줄기 빛과 소금.... 아니 빛이 쪼로록..

그러다 연느님 팬미팅 소식을 듣게 되었고, 어찌저찌하여 당첨이 되서 간거였나..

여튼... 요즘 기분도 우울한데 상큼한 연느님 보고 기운이나 내보자! 하고 간 거시었으니....

....이 날 이후로 실물 연느님에게 호롤로롤로롤 하여 본격 승냥이의 길을 걷게 되었던 거시었던 거시었다....?....

 

이때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던지라 요래요래 사진을 올려봅니다.

 

 

 

 

 

참 행벅하고 행ㅋ벅ㅋ했던 시간이었던 기억이 나네영 호헣헣..
연예인도 별로 안좋아하던 즈에게 이렇게 불타는 덕후 기질이 있음을 깨우쳐주신 연느님께 감사 또 감사를..

전 부끄럽지 않은 더쿠예영♥

 

 

 

 

으으 정말 아쉬운 것은..

 

이때는 데쎄랄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던 시기라는 거..

그래서 똑딱이를 똑딱똑딱거리고 다녔다는거....

 

그리고 사진을 따로 모으고 관리한다는 것의 개념도 없었다는거...

그래서 이때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원본이 1g도 남지 않았다는거.... OTL....

 

그리하여... 원본 사진이 없으므로 제가 싸이에 올렸던 사진들을 모으고 모아 올려봅니다...

ㅋ...ㅋㅋ.... 사진들 다 어디간거야...OTL....

그런데 이때는 연아 선수의 실물을 처음 봤을 때인지라 보면서 계속 덜덜덜ㄷ럳럳러...

연아선수가 한번 쳐다본다 싶으면 더러덜덜덜덜ㄷ러....

사진이 멀쩡한게 하나도 없더라구여...... OTL...............

그래도 연아 선수의 실물을 직접 보게 된 특별한 날이니까 요래요래 흔적을 남겨야겠지영.




연느님 복귀 대회가 1달도 안남았네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프로그램들이 똷 똷 똷

 

연느님 올림픽 끝나는 그 날까지 po태교모드wer로

연느님을 열쒸미 응원하겠thㅓ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