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ㅅ;)!


3월 3일 올림픽공원에서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합화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날 연아선수의 성화봉송이 있다고 해서... 멀고 먼 올림픽 공원 나들이를..;ㅅ;)


3월이라고 날씨가 참 따뜻하더라구요. 헣헣...




행사장 도착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연느님 출근하는 모습을 봤어요.

흑흑 차에서 내릴 때부터 봉송주자 유니폼에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이거슨 이세상의 귀여움이 아니다(...)


너...너모 귀여워서 더쿠 또 씹덕사ㅠㅠ






성화합화행사 참석중인 연느!


죠기 다리만 보이는 분은 우리의 다비뇽 최다빈 선수네여...

행사장 밖에서 보고 있었기 때문에 앞쪽에 기자&자원봉사자분들 너무 많았던 것..ㅠㅠ

다빈선수가 2번 주자였는데 봉송이 행사장 내에서 진행되서 봉송하는 모습도 거의 못봤어요 댜흑..





그리고 3번주자였던 김연아 홍보대사.


3번주자의 봉송경로는 행사장 -> 몽촌토성역 1번출구였어요.





성화봉을 바라보는 연느 핡...







오늘도 저를 다정하게 맞아주시는 연느님의 따땃한 눈빛








이제 열심히 달리기 시작합니댜.


연느님이 성화봉송을 한다는 걸 안 사람들이 엄청 몰려서 정말 ㄷㄷ....

어떤분이 제 신발 밟아서 저 신발 벗겨질 뻔했구영 흐엉흐엉ㅠㅠ


그동안 봉송행사 여러번 구경갔었는데 오늘처럼 사람이 몰리는걸 본게 처음이었어영 햐ㅠㅠ

너란 연느 언제나 사랑받는 사람ㅠㅠ











이르케 연느는 멋지게 성화봉송을 완료하고!


토치키스 하는 모습까지 보고 싶었는데 제가 그것까지 보려고 했다간 낑겨쥬글것 같아서(...)

봉송 마무리하는 부분까지만 보고 바로 뒤로 빠졌어영.




그리고 이제 퇴근하나아...했는데 공원 근처에서 po인터뷰wer를 진행하더라구영.






킁킁..


더더긔 거기 있늬~?



네 저는 언제나 연느님의 주변을 맴도는 드러운 승냥이..







인터뷰 중인 연느.

인터뷰 하면서 까르르르 웃기도 하고 그 모습을 보는 더쿠는 또 쥬거가고...






이케이케 인터뷰도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연느를 가까운 곳에서 보게 되었고,

평소 보고 싶었던 성화봉송하는 모습까지 보게 되어 매우 행복한 시간들이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서 좀 힘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요것이 다 연아선수와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를 향한 관심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는?_?



저도 이번에 패럴림픽대회 직관하러 가는데 벌써부터 기다려지고 기대되네요+_+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던 것처럼,

패럴림픽대회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잘 개최 되었으면 좋겠어요!



반다비 이제 너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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