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친 망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으아니으아니
아기다리고기다리던 12월 5일이 핡핡핡
드디어 연느님 컴백이 D-2 앞으로 헣헣헣...
매일 메신저 남김말에서 D-Day를 하나씩 줄여가며 똥줄을 마구마구 태우며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여ㅠㅠ
흫흫흫 ㅠㅠ 생각만 해도 둑흔둑흔 핳핳핳 행ㅋ버엌
핳핳.. 연느님께서 복귀하시면서 즈란 승냥이 하나의 다짐을 하였으니...
연느님께서 초심으로 돌아가 소치 올림픽을 향해 달리시는 것처럼
즈도 초심으로 돌아가 연느님이 한쿡에 계신 동안 승냥심을 미친듯이 불태워보자고...
연느님 가시는 곳은 어디라도 따라가리라 다짐을 했지영.
...제주도 이런데 가면 제주도 여행 가는거다 까짓거.
그런데 연느님께서 독일에 가신다구..ㅋ...
독일은 국내가 아니니까 저능 허용된 국내인 인천공항까지 갑니다..
지난주부터 발을 동동 구르며 연느님 출국일을 기다리고,
출국일 뜨자마자 바로 po굽신wer 모드로 들어가 오전반차를 get★
그동안 입국하는 것만 찾아갔다가 처음으로 출국길을 찾아가는거라 으..음청 헤맸어영..길치..
흫흫 출국장으로 가니 저기 저 끝에 기자횽님들이 우글우글우글우글..
와 진짜 이렇게 많이 오다니 무..무서워..ㅠㅠ...
기자횽님들이 승냥이 횽들보다 더 일찍 와서 계신 것 같더라니영....
즈도 소심하게 기자횽님들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연느님을 기다렸어용.
그리고 드디어 그 시간이..두두둥...
저 멀리서 승냥이들을 몰며 오시는 여장군 여왕 여신니뮤가 등ㅋ장ㅋ
우르르르르르....
실루엣만으로도 익숙한 횽님들이....
여...연느님 등ㅋ장ㅋ 헣헣...
연느님 인터뷰 하시지 말입니다.
그런데 제 자리에선 목소리가 잘 안들리지 말입니다.. OTL..
그..그냥 얼굴만 보며 PO힐링WER
응? 오늘도 긔염긔염..
피...피부 핡...
...끄응...
옆에서 플래시 팡팡 터뜨려주시는 기자님들께 빌붙어 환한 사진을..후욱..
피부 어쩔... 와...
코치님들과 함께 편안해보이는 연느님 핳핳..
흐히힣힣
코치님들께서 연느 이야기를 하시고 계십니다..
칭찬 안할데가 업ㅂ어 알아서 척척척 스스로 어른이 역시 퀸유나 호호호
연느님 왠지 뿌듯뿌듯(?)한 표정이 흐힣..
힐끔...
머엉...
연습 잘 됐구여...어...
어.......어...
네 이놈
...와..와써여..핳..더더긔 와써여...
열씸열씸 인터뷰중 핳핳
악
귀여워!!!
긔엽긔!! 거꾸로 해도 긔엽긔!!!
...허억..
허헣헣.. 너...너무 난리를 쳤나봐요..
.......ㅡ_ㅡ...
....다시 얌전히 찬양 모드로..
내사랑 하트코꾸멍 핳핳
우쮸쮸쮸쮸ㅉ쮸
핳핳핳..긔...긔염긔염..
점점 애긔애긔 해지는 것 같네요..
힐끔....
...왜...왜....OTL..
다시 긔염긔염 인텁 시작 핳
으앙 ㅠㅠ 몇년을 봐도 똑같이 예쁜 여나 ㅠㅠ
흐헤헤헤헤
더더긔...
'ㅠ' 두근두근
연느 앞에 마이크가 엄청납니다 ㄷㄷㄷ
연아선수!!!!
넹?
어 뭐 하나 질문이 있는데 솰랴솰랴 레미제라블 솰랴솰랴
........??????????????????
휴잭맨 승냥이 이야기를 하는 연느님 ㄲㄲ
더더긔 힐링 잘 되구 있나
다...당연하져 헣헣헣 힐링힐링 PO힐링WER
흐헤헤헤헤헤헤헿
오늘도 백만..천만 승냥이들에게 PO힐링WER을 시전하셨습니다.
이제 인터뷰가 다 마무리 되고 하악..
요...요거요거...?...
세분 지금 모하시냐며...
연느님을 어린 시절부터 봐주시던 코치님들과 함께 하니
연느의 애긔애긔함이 파워업 하나요...헣...
난 사진 찍을 준비가 다 되었다.
핳핳 연느님 사진 찍는 틈을 타 구석에 쭈구리 모드로 있던 승냥이들이 또다시 작전을..
여나야!!!
스릉해!!!!!!
흐히힣히히히히히힣히히히
잘 다녀오세영
잘 다녀올께영
더더긔 다음주에 또 보자
저에게 따로 인사해주시지 말입니다.
(※ 과한 힐링은 망상을 불러옵니다. ※)
ㄱ...기냥 연느 표정이 마음에 들어서.. 쏘옥..
이번엔 연느 혼자 인사 하악..
힣힣 여왕님 조심히 잘 댕겨오세영 하악..
승냥이들에게 손을 흔들며 떠나는 여..연느ㅠㅠㅠㅠ
편안한 모습으로 떠...떠났thㅓ요...
흫흫 오랜만에 연느님을 뵈니 마음이 핳...핳...
그런데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나봐요. 모...몸살 날 기세...OTL..
연느님 기다리면서 기자횽님들 옆에 쭈구리마냥 앉아있는데, 기자횽님이 저와 제 옆 승냥이 횽님들에게 물어보시더군여.
"팬 카페에서 오셨어요?"
.....
XXX에서 왔다고 말할 수도 없구....
"...그냥...그냥 팬이예영"
이랬는데 카메라가 똷 렌즈가 똷
왜 말을 못하니!! 왜 승냥이라고 말을 못하니!!!!!!!!!
흫흫.. 이번 주말 연느님과 함께 불태울 수 있겠네요.
이런 시간을 다시 경험할 수 있게 해준 연아 선수에겐 늘 고마운 마음 뿐입니다.
언제나 응원할께영! 그리고 언제나 망...망상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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